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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가야 고분서 칼집 장신구 출토

입력 : 2021-07-28 21:10:46 수정 : 2021-07-28 2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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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이후 남은 화살촉 등 발견
피장자 유력자·무사계급 추정

전북 남원지역에 위치한 대가야계 무덤떼인 사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대형 고분에서 도굴 이후 남은 화살촉, 무기 장신구, 항아리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30호분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화살촉 다발과 깃발꽂이, 칼집 끝 장신구를 수습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성 시기가 5세기 말∼6세기 초로 추정되는 고분군 30호분의 내부는 매장주체부와 부장품을 넣은 별도 공간인 부장곽(副葬槨)으로 구성됐다. 시신을 넣는 매장주체부는 도굴이 심하게 이뤄져 있었지만 화살촉 다발과 토기조각이 일부 출토됐고, 바닥에서는 깃발꽂이와 신라·가야 고분에서 많이 나오는 칼집 끝 장신구 ‘초미금구’(사진)가 발견됐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피장자는 유력자이자 무사 계급에 속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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