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부선, 윤석열 후원금 모금 첫날에 "10만원 쐈다. 야 기분 좋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7-26 15:09:56 수정 : 2021-07-26 15:31:45

인쇄 메일 url 공유 - +

김부선. 뉴스1 자료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 김부선(본명 김근희)이 윤 전 총장에게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 텐데 비바람 길을 걷는 거라 안타깝다. 무엇보다 그의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부선이 ‘대통령 예비 후보 윤석열’ 계좌에 10만원을 이체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부선은 이어 해당 게시물 댓글에 “난생처음 정치인 후원금을 쐈다. 야 기분 좋다. 마스크 팔리면 또 쏠 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연히 페친(페이스북 친구)께서 후원계좌 알려주셨다. 국힘(국민의힘)이 뒷배? 오해금지”라고 당부했다.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오늘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윤석열 후원 모금 관련 홈페이지는 www.yoonlove.com이다”며 “후원회란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과 영수증 발행 방법이 안내돼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회 회장을 맡은 황준국 전 영국대사는 “대한민국의 피땀 어린 업적을 폄하하고 자유와 법치에 역행하는 사람들과 맞서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온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며 거듭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