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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올림픽 마친 이대훈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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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6 09:53:15 수정 : 2021-07-26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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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이 25일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인 이대훈이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선언을 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15-17로 져 노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이대훈이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58㎏급에서 은메달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68㎏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5회 연속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11년, 2013년에는 63㎏급 금메달, 2017년에는 68㎏급 금메달, 2019년에는 68㎏급 동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에서도 2010년과 2014년 63㎏급에서, 2018년에는 68㎏급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대훈은 "내가 유일하게 하지 못한 것이 올림픽 금메달이다. 다음 올림픽을 기다리기에는 버거울 것 같았다.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은 나에게는 의미가 없다. 후배들에게도 기회가 가야 한다"고 며 "공부하면서 트레이닝 쪽 지식을 쌓고 싶다. 계속 공부하고, 좋은 선수를 육성하면서 살고 싶다" 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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