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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주교도소 교도관 집단 회식으로 심려끼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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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2 23:00:00 수정 : 2021-07-22 2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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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주교도소. 뉴시스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가운데 이뤄진 전주교도소 교도관의 집단회식에 대해 22일 사과했다.

 

법무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전주교도소 직원들의 집단회식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주교도소의 교도관 1명이 지난 19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교도관 저녁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 정부와 전북도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 날 전주교도소 교도관 19명이 회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전주교도소 직원들의 회식 관련하여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담당 과장 등에 대하여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확진자 외 회식 자리에 참석한 교도관 18명은 이날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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