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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월간 커넥트’서 한국 TV 최초 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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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1 16:32:53 수정 : 2021-07-21 1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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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tvN ‘월간 커넥트’ 캡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tvN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tvN ‘월간 커넥트’ 8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국내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tvN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오바마 전 대통령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방송을 통해 정치인이자 남편으로서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었던 배경, 대중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과정, 회고록 '약속의 땅' 출간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tvN 관계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국내 출판을 담당하는 출판사를 통해 섭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세대들을 위해 회고록을 썼다’는 책 내용을 보면서 ‘월간 커넥트’에서 그의 통찰을 전달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월간 커넥트’ 공효순 PD는 “국내 TV프로그램 최초로 정치인이자 인간 오바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직한 인터뷰와 그의 특별한 인사이트를 ‘월간 커넥트’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그는 8년간의 임기가 끝날 무렵에도 50% 이상의 지지율을 얻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퇴임 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던 청년에서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여정 및 대통령 재임 시절에 관한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을 지난해 출간했다.

 

이 책은 북미에서만 약 50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 26개 언어로 발간됐다. 

 

한편 ‘월간 커넥트’는 지난 1월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과 세계 3대 투자가 중 한 명인 짐 로저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명의 지식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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