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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 새로운 기능 탑재한 가정용 혈압계 4종 선보여

입력 : 2021-07-21 15:03:09 수정 : 2021-07-21 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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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므론헬스케어 신제품 4종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신제품 가정용 혈압계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오므론(omron)에서 출시한 가정용 혈압계 4종은 신기술인 ‘피트커프((HEM-FL31 Type B)’가 적용돼 혈압 측정의 정확성과 편의성, 내구성이 대폭 강화됐다. 피트커프 기능으로 인해 혈압 측정시의 오차 범위가 줄어들며 상완 둘레 22~42cm까지 착용할 수 있어 팔이 굵은 사람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측정 시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탈착이 수월하도록 부드러운 지지력의 원통형 커프를 채택했다.

 

또한 이번 omron 신제품 가정용 혈압계 4종에는 공통적으로 커프착용 가이드와 불규칙 맥파, 체동감지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확대 적용했으며 혈압계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AAMI(미국의료기기협회)와 ESH(유럽 고혈압학회) 등 국제기관의 임상 프로토콜을 완료했다.

 

프리미엄형 블루투스 모델인 JPN710T, JPN616T, JPN610T와 실속형 모델 HEM-7156 총 4종이 새롭게 출시된 가정용 혈압계다.

 

먼저 프리미엄 가정용 혈압계 모델인 JPN710T는 아침, 저녁 혈압의 주간 평균값 비교, 아침고혈압 표시, 블루투스 지원, 2인이 사용해도 100회의 메모리 저장을 지원한다, 특히 이전과 과거에 측정한 혈압을 즉시 비교해볼 수 있는 ‘듀얼뷰 모니터’가 탑재돼 혈압 변동 추이를 더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외관은 실버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지향했다.

 

JPN610T와 JPN616T는 스마트한 혈압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가정용 혈압계다. 각각 실버와 블랙 컬러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오므론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오므론 커넥트’와 연동이 가능한 블루투스 모델이다. 혈압 측정 시 자동으로 연동된 오므론 커넥트에 수치가 저장돼 수기 기록의 번거로움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HEM-7156에는 피트커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혈압 측정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간편한 원터치 작동도 지원하며 60회까지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다, 가정용 혈압계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델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영업본부장 김지홍 상무는 “혈압은 건강의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이며 세계 각국에서도 혈압 측정 및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가정용 혈압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초보자부터 부부,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가정용 혈압계 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프리미엄 모델부터 합리성을 강화한 실속형 모델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출시했으니 가정 내 혈압 측정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심혈관 건강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 연구 개발에 앞장서는 오므론헬스케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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