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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폭염 대비 ‘양심 양산’ 운영

입력 : 2021-07-22 03:00:00 수정 : 2021-07-21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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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꺼내 쓰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폭염에 대비해 '양심 양산'을 비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심 양산'은 7~8월 달성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와 군청 버스정류장에 대여 장소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다. 사용한 양심 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군은 반납받은 양산은 소독 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매일 소독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달 중 양산 200여개를 달성군보건소에 전달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양산쓰기 일상화 운동의 일환으로 '남녀구분 없는 양산 쓰기 거리 캠페인'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가 대략 10도가량 내려가고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질환 예방뿐 아니라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양심 양산 대여와 함께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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