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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와 진한 스킨십…‘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크리스 추정 클럽 영상 온라인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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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0 11:38:43 수정 : 2021-07-20 1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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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크리스(왼쪽)와 그가 클럽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오른쪽).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엑소(EXO) 출신 크리스(사진)가 이번에는 클럽에서 찍힌 듯한 영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미성년자 강간 폭로 터진 우이판(전 엑소 크리스) 영상 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는 크리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클럽에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크리스는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기에 이 영상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중국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캐스팅을 위한 면접 혹은 팬미팅을 빌미로 만남을 요구해 성폭행했다’는 폭로글이 확산됐다.

 

글쓴이 A씨는 “크리스가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 대가로 50만 위안(한화 약 8813만원)을 건넸다”며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떠나고 싶었지만 크리스의 매니저가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는 관계를 가질 때마다 피임을 한 적이 없다. 다른 여성들에게도 약속했던 연예계 지원을 한 번도 실행한 적 없다”면서 “30명이 넘는 여자들과 성관계를 가졌고, 그 중에는 미성년자가 7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측은 허위사실 공개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커지는 의혹에 크리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한 브랜드는 계약 해지를 통보하기도 했다.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크리스는 직접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해 12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여성(폭로자 A씨)과 딱 한 번 만났다”며 “저는 누구를 유인해 간통하는 행위를 해본 적이 없다. 만약 이러한 행위를 한 적이 있다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크리스는 엑소(EXO) 멤버로 활동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지난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2022년까지 전속계약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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