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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4세 예약 앞두고 오늘 오후 6∼8시 예약시스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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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9 15:44:30 수정 : 2021-07-19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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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추진단장 "접속장애 해결할 것…되도록 시간대 분산해 예약해달라"
만 53∼54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9일 오후 8시 시작되는 가운데 내부 점검과 준비를 위해 이날 낮 시간대에 사전예약시스템이 일시 중단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참고자료를 통해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의 이용이 이날 하루 총 4시간 중단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대는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8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화면 캡처

만 53∼54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9일 오후 8시 시작되는 가운데 내부 점검과 준비를 위해 이날 낮 시간대에 사전예약시스템이 일시 중단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참고자료를 통해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의 이용이 이날 하루 총 4시간 중단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대는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8시다.

이에 따라 이 시간에는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다.

추진단은 일시 중단 조치에 대해 "사전예약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점검과 준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55∼59세와 60세 이상 미예약자 대상 사전예약이 기존대로 진행된다.

또 오후 8시부터는 53∼54세의 사전예약이 새로 시작되며, 기존 예약 대상자인 55∼59세와 60세 이상 미예약자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 55∼59세 예약 당시 발생했던 접속 장애나 우회 접속을 막기 위한 조처에 대한 질의에 "그간 사전예약에서 발생한 부하 정도와 오류 상황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계속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원활한 접속을 위해 오늘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 누리집의 기능 일부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했다"며 "대규모 사전예약 개시 직전에는 운영 서버를 재기동시켜 안정화된 환경에서 예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예약 기간에 전문 인력을 상주시켜 돌발적인 오류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별도의 접속 링크 등 '뒷문'으로 예약 페이지에 접속하는 우회 접속의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 단장은 "다만 개통 직후 많은 인원이 몰리며 예약에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며 "오늘부터 24일까지 엿새간 예약이 가능하고, 그동안에는 중단 없이 예약을 모두 받을 예정이니 국민들께서 되도록 여유를 가지고 시간대를 분산해 예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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