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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어린이집 관련 3명 포함 5명 확진… 누적 30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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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9 08:57:45 수정 : 2021-07-19 08: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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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5일 오전 울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밤사이 울산에서는 동구 어린이집 관련 3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3027∼3031번 확진자가 됐다.

 

이들 중 3명은 가족간 감염이며, 2명은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주요 감염자 집단으로는 동구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 관련이 3명 추가됐다.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다. 해당 집단 누적확진자는 71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남구 3명, 동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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