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명의를 제공하고 차명주식을 받아 재산을 관리해온 이들이 증여세 부과 처분은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종환)는 이영배 금강 대표 등 8명이 잠실세무서장을 포함한 4명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과 이씨 등의 합의로 주식 명의신탁이 이뤄졌고 조세 회피 목적이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 등은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다스 임직원 A씨에게 증권계좌 명의를 제공, 2003년 7~8월경 자신들 계좌로 주식을 전달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 대표와 가족, 대학 동창 등의 2003∼2016년도 자산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이들이 소유한 주식이 이 전 대통령의 차명주식이라고 결론냈다.
그러자 이 대표 등은 조세회피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차명주식을 받았다고 증여세를 부과하는 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안타까운 ‘응급실 뺑뺑이’ 사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128/20260407519791.jpg
)
![[데스크의 눈] 중동 전쟁… ‘계륵’ 아닌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3/128/20260203519003.jpg
)
![[오늘의 시선] 마지막이란 각오로 추경에 임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128/20260407519732.jpg
)
![[안보윤의어느날] 어긋남에 대하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3/128/20260203518537.jpg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300/20260408512438.jpg
)
![[포토] 김고은 '상큼 발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300/2026040751257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