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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이번 주말 중대 기로… 어떤 변이라도 이겨내자”

입력 : 2021-07-16 14:37:53 수정 : 2021-07-16 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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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만남 자제 당부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말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짧고 굵은 4단계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절실하다. 특히 이번 주말을 잘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 변이 확산이 무섭다”고 적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의 삶이 바이러스에 휘둘릴 수는 없다. 우리는 어떤 변이라도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번 주말이 매우 중대한 기로가 됐다”면서 “불편함과 어려움이 크신데도,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묵묵히 따르면서 협조해 주시고 계신 국민께 대단히 감사하면서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최대한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문 대통령은 특히 의료진과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폭염 속의 견디기 힘든 인내와 고통이 작년에 이어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국민께서 혹시라도 답답하고 지칠 때면 이분들의 헌신을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고위험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대규모 진단검사, 철저한 역학조사로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속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타개하고 일상회복의 시간을 앞당기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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