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사진)이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지난 15일 첫 방송 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정재형은 이승철의 등장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나올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이승철은 선글라스를 쓴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배철수는 “실내 녹화인데 무슨 선글라스를 썼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승철은 “나는 선글라스를 껴야 (사람들이) 알아본다. 이래야”라고 토로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1970~1990년대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