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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친분 언급한 홍진경 "가끔 예능 모니터링 해줘…말은 죽을 때까지 못 놓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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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4 17:56:04 수정 : 2021-07-14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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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전지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전지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전지현씨가 예능을 좋아한다. 우리가 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캐릭터 그대로다.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예능을 하고 나면 가끔 언니 어땠다고, 모바일 메신저로 모니터링을 해준다”며 “‘요즘 유튜브 재밌게 보고 있다’며 ‘저도 만재(구독자 애칭)에요 언니’하고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우연히 말한 뒤로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미안하더라”며 “이후 통화했는데 계속 볼 거라고 격려, 응원해줘서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전지현과 말을 놓는 사이냐”라는 질문에 “죽을 때까지 못 놓을 것 같다. 지금도 극존칭을 쓰는 편”이라며 “학교 후배인데 어렵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서 전지현의 구독 사실을 조심스레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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