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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신진대사’ 촉진하는 3가지 음료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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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08 13:19:59 수정 : 2022-06-16 0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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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신진대사 촉진 음료로 물·커피·녹차 선정
물, 신체의 에너지 소비 증가…저장된 지방을 연료로 바꾸는 효과
커피, 천연의 각성제 ’카페인‘·비타민 B12·마그네슘 등 다량 함유
녹차의 ’카데킨‘, 신진대사 억제하는 ’산화 스트레스‘ 방지 효능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제공

 

7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신다.

 

우리가 마시는 음료 중에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화학적 작용인 ‘신진대사’(新陳代謝)를 촉진하는 음료가 있다. 이들 음료를 다른 어떤 음료보다 많이 마시는 게 건강에 좋다.

 

이런 가운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3가지 음료로 물과 커피, 녹차가 선정됐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지난 달 25일자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3가지 음료, 전문가 의견’이라는 기사에서 올여름 체지방 연소 능력을 도울 음료 3가지를 발표했다. 

 

기사에서 한 연구에 따르면 물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저장된 지방을 연료로 바꿀 수 있다. 즉, 설탕이나 나트륨, 지방 등 여러 가지 다른 영양소나 물질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순수한 물이 오히려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다. 

 

또한 커피는 잘 알려져 있듯 천연 각성제인 ‘카페인’(caffeine)이 다량 함유돼 있다. 카페인은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나 잎, 씨앗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alkaloid)의 일종이다. 이 물질은 다양한 형태로 인체에 흡수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 카페인 때문에 커피는 식욕을 억제하면서 휴식 중에 신진대사율(RMR)을 높일 수 있는 자극제이다. 커피 한잔이 신진대사를 5~8% 증진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기사에는 “커피를 마신 후 허기가 느껴진다면 이는 몸이 보내는 두 가지 신호”라고 거론됐다. 이는 체내에서 카페인이 고갈되고 있다는 것과 카페인을 보충할(커피를 마실) 시간이 됐다는 뜻이란 것이다.

 

참고로 살을 빼는 데 가장 유용한 커피는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등 블랙커피다. 블랙커피는 한 잔의 열량이 2㎉에 불과하고 섭취한 음식을 연료로 변환하는 데 기여하는 비타민 B12와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녹차엔 RMR을 높이는 화합물인 ‘카테킨’(EGCG)이 들어 있다. 카테킨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으로 녹차를 비롯해 백차, 홍차, 우롱차 등 차 종류에 많이 들어있다.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은 신진대사를 억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또한 암 발병률을 낮추고, 동맥경화와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혈전예방, 항바이러스, 항비만, 항당뇨, 항균, 해독작용, 소염작용, 충치예방, 구갈방지, 장내 세균총 정상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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