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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코로나 확진…“접촉자 전원 음성”

입력 : 2021-07-07 15:48:17 수정 : 2021-07-07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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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이건준 KBS 드라마 센터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건준 센터장은 6월30일 저녁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7월1일 오전 확진자로 부터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방역지침에 따라 즉각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라며 "이후 7월3일 아침에 방역당국으로 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해 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KBS는 감염 확산 방지 조치를 엄중히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가와 연예계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배우 차지연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촬영 일정이 중단됐다. 이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이현욱 등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희선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우도주막'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도 공연이 일시 중단됐다. 함께 출연하는 아이비·김세정 등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KBS 2라디오 '백 라디오'를 진행하는 방송인 임백천도 코로나 확진 판장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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