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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AI아파트를 통한 똑똑한 스마트홈 서비스

입력 : 2021-06-30 17:08:43 수정 : 2021-06-3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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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기가지니 등을 활용한 KT의 AI 아파트로 집 안, 공용시설 제어

구현모 대표이사의 KT는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중 AI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고, KT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을 생각할 때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상품은 인공지능 스피커, 고객센터인 AI 컨택센터(AICC) 등이다. 이런 상품 외에도 최근 AI아파트를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KT가 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KT는 신축 아파트를 넘어 기축 아파트를 포함한 모든 주택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T는 지난 2019년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 그라시움 등 신축아파트에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신축아파트에 인공지능(AI)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축아파트를 대상으로 AI공동현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스마트홈 사업에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에 기가지니 기반의 인공지능(AI)와 음성인식, TV화면 등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KT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활용하면 아파트에 제공되어 있는 홈 네트워크(월패드)에 연동된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아파트 거주자는 조명 에어컨 등 집 안의 기기와 공동현관 등 아파트 공용시설 제어와 함께 아파트 정보 조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KT는 기가지니를 활용한 음성 제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편 KT는 2018년 4.8만 세대를 시작으로 600개 이상의 단지, 50만 세대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업계 1위로 올라섰다. KT는 보유한 AI 기술 등을 활용한 AI 아파트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입주민이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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