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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수백만원 투자→자고 일어나니 150만원 ↑"…유명 래퍼의 재테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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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24 10:01:19 수정 : 2021-06-24 1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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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구라, MC 그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래퍼 MC 그리(본명 김동현)가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그리는 “주식 한 지는 3개월 차, 코인은 한 달 차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코인은 엄청나게 마이너스 37%”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은) 마이너스 3%인가 그렇다”고 부연했다. 

 

아버지이자 개그맨인 김구라(본명 김현동)는 “(아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근데 코인은 되게 느긋하고, 주식은 몇백원만 빠져도 전화가 온다”고 폭로했다. 

 

이에 그리는 “코인은 잃어 보고 제가 공부를 해서 가치관이 좀 생겼다”고 목소리 높였다.

 

더불어 “하지만 주식은 그런 게 없어서 그랬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초기 투자 금액은 500만원이었다. 그랬던 코인이 자고 일어나니까 650만원이 돼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 “코인이 진짜 돈 복사기구나 해서 500만원을 더 넣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위기 뒤에 반등이 온다고 해서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첨언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경제 전문가에게 “아들 좀 혼내 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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