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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5일 예쁜 추억과 그리움의 담긴 이별 신곡 ‘따듯해’ 발매

입력 : 2021-06-22 16:55:06 수정 : 2021-06-22 16: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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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뿐만 아니라 어쿠시틱 악기들로 감미롭게 젖어드는 멜로디로 지친 여름밤의 마음 다독여줘

이번 음원의 제작과 마케팅을 담당한 모노트리와 스튜디오 위피는 가수 적재의 신곡 ‘따듯해’가 오는 25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신곡 ‘따듯해’는 이별 후에 지난 사랑을 떠올리면서 그때 우리가 참 예쁜 사랑이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곡이다. 특히 적재의 보이스에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지면서 감미롭게 젖어드는 멜로디는 지친 여름밤의 마음을 다독여준다.

 

적재는 “이별 노래는 항상 어둡고 차갑고 습한 느낌이다. 그런 면에서 ‘따듯해’는 뽀송뽀송한 이별 노래”라며 “이별이 슬프기만 했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좋은 사랑이었다라고 추억하는 사랑이 더 아련해지고 오래 남는 것 같다. 그런 감정들을 담담하게 녹이려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적재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전에 ‘타투’라는 곡을 함께 작업한 모노트리 형들과 싱글을 준비해서 25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는 신곡으로 찾아뵐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하며 본격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름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적재의 신곡 ‘따듯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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