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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김나영이 선택한 ‘샤넬 재킷’ 가격 보니...코사지만 ‘7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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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8 13:06:11 수정 : 2021-11-02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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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4일 빅뱅의 멤버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약 한 달 만에 패셔너블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가 착용한 재킷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사진 속 그가 입은 옷은 코사지가 달린 핑크 컬러의 카라가 없는 재킷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재킷의 디자인이 한국의 ‘생활한복’을 연상케 한다고도 전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18일 방송인 김나영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을 보면 지드래곤이 전한 근황에 담긴 사진 속 재킷과 같은 디자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드래곤은 네온 핑크 컬러의 재킷을 선택한 데 반해 김나영은 보다 밝은 컬러의 블루 계열 재킷을 선택했다. 더불어 지드래곤은 이너로 매치한 티셔츠와 팬츠를 다소 어두운 계열로 스타일링 했으나 김나영은 깊은 유넥의 아이보리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화이트 진을 선택해 여름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무드를 부각 시켰다.

 

2021 S/S(봄·여름) 샤넬 레디투웨어 컬렉션

 

한편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로 유명한 김나영의 픽을 받은 해당 재킷은 샤넬의 2021년 S/S(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해당 컬렉션에서는 미니 원피스 기장의 화이트 셔츠와 같은 컬러 계열의 핑크 쇼츠, 백, 이어링 등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또한 평소 ‘어마어마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브랜드인 샤넬답게 코튼 소재로 제작된 코사지의 가격도 ‘헉’소리가 났다. 샤넬의 상징인 동백꽃을 형상화해 ‘까멜리아’라는 이름이 붙은 해당 코사지는 작은 사이즈는 66만원 대,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의 코사지는 6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앞서 한국의 ‘생활한복’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는 해당 재킷의 가격은 458만 원으로 재킷에 부착된 각기 다른 크기의 코사지 가격까지 포함하면 약 600만 원까지 뛰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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