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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고등학교 시절 인기 없지 않았다…연애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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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4 15:27:24 수정 : 2021-06-14 1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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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사진)가 학창시절 인기를 떠올렸다.

 

진기주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진기주는 자신에게 대시를 하는 남자친구들이 많았다는 청취자 목격담에 “없지는 않았다”고 시인했다.

 

청취자는 “춘천여고 진기주. 어릴 때부터 유명했고 학창시절 인기 최고였다. 요즘도 대시하는 남자가 많죠?”라는 물었고, 진기주는 “완전까지는 아니고 없진 않았다. 없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대시를 받으면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을 받은 진기주는 “그냥 받았다. 선물이라든가 내 생일이면 케이크 선물해주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더라)”라며 “더 얘기하면 뭔가 큰일 날 것 같다. 남사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맨 김태균은 “인기가 많았으면 한 명 골라서 사귈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진기주는 “연애는 했었는데 모든 친구와 연애를 다 할 수는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호의는 호의대로 받지만 나에게 선물을 줬던 친구들이 내게 선물 이상의 뭔가를 바라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내가 눈치가 없는 건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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