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사진)이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차가 전복됐던 사고를 떠올렸다.
유준상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유준상은 “신인 때 지방을 돌며 촬영하다 차가 전복된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같이 일하는 동료는 기절했고 난 구급차 타면서 계속 머리에 피가 났던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에 따르면 해당 차는 폐차됐다.
유준상은 이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촬영이 취소됐고 다음 날 살았다는 안도감과 감사함에 밥 먹으며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다음 날 배우가 바뀌었더라”며 회상했다.
나아가 “혹시 드라마 촬영을 못 할까 봐 만일의 사태로 배역이 아웃된 것이었다”고 부연했다.
말미에 그는 “좀 섭섭했지만, 나중엔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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