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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개월 연속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1위…홀로 60% 넘는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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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9 03:00:00 수정 : 2021-06-08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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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평가 대상인 전국 17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60%대 지지율도 기록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5월 광역단체장 평가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62.9%로, 4월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이번 긍정평가는 전월보다 0.4%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57.0%), 박형준 부산시장(51.0%), 오세훈 서울시장(50.9%)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여야 진영 지지층 간 선호도가 갈리는 수도권에서 차기대선 지지율(25% 안팎)보다 2배 이상 높은 60%대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보였다. 1380만명의 인구가 사는 수도권은 최근 보수화 경향을 띠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이번 조사 결과는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상당수 역시 이 지사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4월(23일~30일)과 5월(24일~3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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