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본부장 이대엽)은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하여 서울지방보훈청에 ‘잡곡, 과일, 채소, 즉석식품 등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한’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 60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전달식을 가진 뒤 6·25참전 유공자를 위문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서울농협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수혜대상자 60가구를 추천받아 각 가정으로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서울농협은 독립, 호국,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업적을 항상 기억하며, 그 뜻을 받들어 더욱 살기 좋은 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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