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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이준석 맹비난 “상위 1% 특권 누려…‘박근혜 키즈’서 ‘김무성 키즈’까지 배신 거듭”

입력 : 2021-06-08 15:35:14 수정 : 2021-06-21 15: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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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되는 것 자체가 불공정” / “전형적인 내로남불 청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 3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기자회견에 앞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8일 “말로만 공정을 외치는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는 것이야 말로 가장 불공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는 대한민국 상위 1% 특권을 누린 청년”이라면서 “유승민 친구의 아들, 박근혜 키즈에서 이제는 김무성 키즈까지 배신과 배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 후보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청년”이라고 했다.

 

이어 “이준석 같은 청년 배신자가 성공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는 사회야말로 가장 불공정한 사회”라며 “청년들에게 배신을 밥 먹듯이 해야 성공한다는 것을 가슴 속에 심어준다면 이 시대를 사는 정의로운 청년들은 억울해진다”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 뉴시스

 

그러면서 “어떻게 배신을 잘해서 내 자리를 찾을 수 있고, 나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공정도 아니고 정의도 아닌 그야말로 배신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7일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동의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 후보와 주호영 후보가 찬성한다고 밝힌데 대해 “끝까지 탄핵이 정당했다고 주장하는 이 후보와 주 후보는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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