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느낀 증상을 언급했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날 맞은 사람과도 다른 반응인 걸 보면 개인마다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제 후기가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같이 맞은 사람은 주사 맞은 팔과 근육통만 있고 다른 건 괜찮다고 한다”며 “저는 어제 백신 맞고 와서 타이레놀을 먹고 잠시 잤다. 꼭 타이레놀이 아니어도 같은 성분의 진통제면 상관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어나서 4시간 간격으로 3번 정도 먹었을 때가 저녁 12시쯤이었는데 약간 몸살 기운이 좀 있는듯해서 빨리 잠자리에 들고 새벽 6시에 일어났다”며 “현재 미열과 근육통 몸에 오한과 심하지는 않지만 몸살 기운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백신 1일 차 후기다.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연락이 오셔서 글 남긴다. 개인차가 많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다”며 “저는 아침 먹고 약 먹고 다시 좀 자겠다. 아플 때는 자는 게 최고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히며 “두 달 후엔 마스크와 헤어질 수 있겠죠?!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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