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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아내에게 경제권 넘겨 준 이유는?…"한 달 용돈 30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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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8 11:23:25 수정 : 2021-06-08 1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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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사진)가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봉태규는 “저는 결혼하기 전에 자기 객관화가 돼 있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을 했는데 내가 생각보다 별로인 거다”라며 “신혼 초 아내에게 밑바닥을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때 이미 두손, 두 발 다 들었기 때문에 안 맞고가 없다”며 “아내를 존경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가수 규현(본명 조규현)이 “한 달 용돈이 30만원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원래 용돈 30만원 받았는데 그때는 활동을 많이 안 했다”고 털어놨다. 

 

봉태규는 이어 “아내가 나와 결혼해주고 내 아이까지 낳아줬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더라”라면서 “대단한 것도 아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더불어 “나는 결혼하고 나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활동하고 나서 아내가 딱 하나 건드리지 않는 게 있다. ‘재방비’다”라며 “이게 은근히 쏠쏠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드라마 하면 재방비가 꽤 세다”며 “또 제가 연재를 하는 데 글 쓰는 원고료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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