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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류 확산, 해외 9개국 출판사와 협업

입력 : 2021-06-08 03:00:00 수정 : 2021-06-07 2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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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온라인 교류’ 행사 마련
8일부터 30일까지 심층면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8일부터 30일까지 ‘2021 한국문학 국내외 문학인사 온라인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참가사는 국내외 문학 출판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해외 9개국 15개사, 국내 11개사 등 총 26개사를 선정했다. 해외 참가사는 문학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전문가 교류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중국, 베트남,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 9개국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영미권과 일본에서 한국문학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출판사들이 참여한다.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을 출간한 크놉프 더블데이와 조남주 ‘82년생 김지영’을 일본에서 출간한 지쿠마쇼보, 김언수 ‘설계자들’의 영어 판권을 최초로 사들인 호주 텍스트 퍼블리싱 등이 국내 출판사, 대행사와 면담하고 새로운 한국문학 작품 발굴에 나선다.

세계적인 공상과학소설(SF) 분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SF 출판사 간 면담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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