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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열애설이 악재 된 스타' 1위…한예슬은?

입력 : 2021-06-07 16:32:29 수정 : 2021-06-07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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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뉴시스 DB

열애설이 악재가 된 스타로 가수 이승기가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이승기가 '열애설이 오히려 악재가 된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총 투표 수 5778표 중 3086표(53%)로 1위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5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이승기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점을 들어 이승기의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이승기의 집 앞에 열애 반대 트럭 시위를 벌이는 등 후폭풍도 거센 상황이다.

 

2위는 668표(12%)로 서예지가 차지했으며 3위는 530표(9%)로 한예슬이 뒤를 이었다.

 

서예지는 김정현과의 열애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김정현 조종설, 학폭, 학력 조작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했지만, 그가 유흥업소 남성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 외에도 EXO 찬열, 블랙핑크 제니, 김정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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