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돈 때문에”… 여자친구 폭행하고 차량에 감금한 20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06-07 16:00:00 수정 : 2021-06-07 14:48: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차량에 가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동거녀와 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다투던 중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 및 감금 혐의로 A(29)씨를 수사 중이라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20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정차된 차량 내에서 B(29)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1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둘은 동거하는 사이로 당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돈 문제로 다퉜다. B씨는 간신히 차량 밖으로 탈출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직접 인근 간석지구대를 찾아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B씨가 탈출하자 차량을 놔둔 채 현장을 벗어난 A씨에게 연락해 그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가 귀가 조처했다. 경찰 측은 A·B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