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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첫 만남서 '술 사 달라'했다"…장윤정 반응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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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7 10:44:54 수정 : 2021-06-07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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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부부. 유튜브 영상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39)이 가수 장윤정(41)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도경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도경완은 “그때가 연말이었는데 장윤정씨 디너쇼에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표가 없더라”면서 “그래서 말했더니 ‘여기로 연락하세요’라면서 큐 카드에 본인 전화번호를 적어줬다”고 떠올렸다. 

 

이후 도경완은 첫 만남에서 장윤정에게 술을 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배우 임원희는 “바로? 밥도 아니고?”라며 놀라워했고, 가수 이상민은 “귀엽지 않나. 술 사달라고 하는 거”라고 반응했다.

 

이에 도경완은 “어차피 (장윤정이) 나보다 더 버는 거 누구나 다 알지 않나. 나이도 많고”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장윤정씨 입장에서는 (도경완이) ‘내가 술 살게’ 했었으면 못나 보였을 수 있다”고 진단했고, 도경완은 “윤정씨가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이어 “거기서 괜히 자존심을 내세워서 ‘술 살게요’ 했으면 매력을 못 느꼈을 거다”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술을 사달라고 하는 모습이 오히려 귀여웠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술 사달라고 하는 건 본인이 끼 부리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고 시인했다. 

 

도경완은 나아가 “저녁에 (장윤정과) 술 한잔했다. 윤정씨가 되게 쿨하다”며 “간 보고 이런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사귀자고 한 건 장윤정이 세 번 정도 만났을 때 ‘너 나 좋아하지?’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그래서 내가 맞다고 했더니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라고 해서 ‘가던 길 가야죠’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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