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사이 울산에서는 가족간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2636∼2640번 확진자가 됐다.
모두 가족간 감염으로, 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동구 1명, 북구 1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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