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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래방 n차 감염 확산…도우미 11명 등 3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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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7 08:28:48 수정 : 2021-06-07 08: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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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다. 흥덕구와 서원구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31명이 감염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노래연습장을 출입한 30대(상당구)와 50대(흥덕구)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11명, 이용객 15명, n차 접촉자 5명 등 31명(도내 타 시·군 거주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표 환자(최초 확진자) 여부와 선행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여성 도우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흥덕구와 서원구 노래연습장 30곳을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 등 720여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를 어기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32명, 충북은 3038명이 됐다. 사망자는 68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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