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낮 전국 대부분 25도↑… 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예상

입력 : 2021-06-06 18:00:00 수정 : 2021-06-06 17:21:5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아래에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은 30도 이상 기온 분포를 보여 덥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체감온도 23~32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내일 새벽(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6일) 밤(오후 9시)부터 내일 아침(오전 9시) 사이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전라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거나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일 미세먼지는 서울, 경기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충북과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