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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 작은 희망을”

입력 : 2021-06-07 03:00:00 수정 : 2021-06-06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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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의료과장 ‘나눔리더’ 가입
강영석(오른쪽)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으로부터 ‘전북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북공동모금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북도 강영석(51) 보건의료과장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벌이고 있는 ‘전북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강 과장의 나눔리더 가입은 전북에서 9번째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한다. 전북공동모금회는 올해 들어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전북을 지켰던 것처럼 나눔 문화를 통해 사랑의 온도가 넘치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국제라이온스356-C지구가 수여하는 ‘2021 라이온스 봉사대상’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나눔리더의 소중한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내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공동모금회는 나눔리더 외에도 자영업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 가게’와 온 가족이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가정’, 동창회나 지인들이 함께 기부하는 ‘나눔 리더스 클럽’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참여하는 개인·단체에는 인증패와 현판을 제공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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