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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따라야”… 현충일 추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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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6 14:28:37 수정 : 2021-06-06 1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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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인 6일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추도 글에서 “오늘날의 성과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것들”이라며 “그에 걸맞은 보상과 마땅한 예우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현충일을 제정하고 해마다 기념하는 이유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유지를 이어받고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외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땀 흘려 싸우신 선조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분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고, 전쟁으로 온 산하가 폐허가 되었던 나라가 이제는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그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에 사시는 여덟 분의 애국지사들께 예우를 갖춰 헌신에 보답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여러분께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 등을 언급한 뒤 “선열들께서 남기신 순국과 호국의 정신은 지금도 일상의 곳곳에서 발현되고 있다”며 “우리가 꿈꾸는 나라, 희망 가득한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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