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 컨퍼런스 개최

주요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공동대응 및 전문성 향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유승훈,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3일 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 컨퍼런스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계명대학교 허만세 교수의 TA(교류분석) 특강을 시작으로 달서구통합관리지원센터의 알코올 중독 사례발표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와 정신건강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중독치료와 회복을 위한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

대구센터 유승훈 센터장은 “지역내 중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지역 중독유관기관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연계사업 강화와 지역주민의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센터는 계명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