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의 새로운 연극 작품이 공개된다.
앞서 ‘귀멸의 칼날’ 연극은 이미 지난 2019년부터 막을 올린 바 있으며 해당 연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무한열차 편’의 세계적 흥행과 원작 만화 완결에 힘입어 9명의 ‘기둥’이 등장하는 속편 연극 ‘귀멸의 칼날 - 그 두 가지 인연’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는 작품의 초연을 앞두고 등장 인물의 실사화 비주얼을 모두 공개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 했다”, “왜 일본은 좋은 원작을 이런 식으로 망치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연극 ‘귀멸의 칼날 - 그 두가지 인연’ 무대는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8월 20일에서 22일까지 오사카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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