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수요일마다 공개
국립국악원은 국악인 프로젝트 신작 뮤직비디오 30편을 6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한 편씩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악인(Gugak in·人)’ 프로젝트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악연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인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30개 팀으로 늘리고 개인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팀별 출연료를 500만∼700만원으로 높였고, 촬영 장소도 산, 바다, 호수 등 전국 명소로 확대했다.
백기숙 명인의 백인영류 가야금 산조, 이수현의 우도설소고춤, 서의철 가단의 남도 잡가, 양길순 무용단의 도살풀이 군무, 예인집단 아재의 줄타기, 강령탈춤연구회의 팔목중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등록해 일반인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수익금은 창작자에게 돌아가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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