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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재개

입력 : 2021-05-24 21:31:22 수정 : 2021-05-24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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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트롯 전국체전도 7월 10일 첫 무대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통해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6월부터 열린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가 다음달부터 전국 투어에 나선다. 콘서트 주최사 쇼플레이 측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 공연을 6월 25∼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 주최사는 이미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광주 콘서트의 기존 회차 및 좌석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배송받은 4월 콘서트 티켓을 가져오면 해당 회차 및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기존에 받았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출연한다.

 

다만 기존에 진행하기로 했던 서울과 경기 고양 공연은 수도권 방역 지침 유지에 따라 연기하기로 했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연자들로 구성된 ‘2021 트롯 전국체전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도 7월부터 본격 궤도에 오른다. 콘서트 주최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2021 트롯 전국체전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 서울 콘서트가 오는 7월 10일과 11일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어 17일과 18일에는 광주에서 진행된다. 서울과 광주 콘서트에는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을 비롯해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등 TOP8과 신미래가 출연한다. ‘트롯 전국체전’ 코치로 나섰던 송가인도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주최사는 “TOP8과 신미래, 송가인은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합동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음식물 섭취 금지, 합창 금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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