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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원·교습소 종사자 9만2000명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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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8 18:19:57 수정 : 2021-05-18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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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 뉴스1

경기도가 최근 급증한 학원과 교습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도내 해당 시설 종사자 9만20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수검사 대상은 도내 등록 학원 2만2733곳, 교습소 9514곳 등 총 2만2324곳의 종사자 9만2347명이다. 시설별 검사 대상자는 학원 8만2833명, 교습소 9514명이다.

 

전날 시작된 검사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도내 시·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도내 학원 및 교습소와 관련한 집단감염 사례는 10건으로 모두 37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확진자의 1.7% 수준에 불과하지만 학생과 교사 간 접촉이 수시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도는 전날 하루 동안 1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70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군포시 어학원과 관련해 학원생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1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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