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앞둔 김태현(25)이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전날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오권철)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김태현의 변호인은 “최근 접견할 때 반성문을 쓰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 내용은 모른다”며 “사건과 관련된 내용보다는 본인의 심경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지난 3월2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김태현을 구속기소했고, 다음달 1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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