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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출산’ 사유리 “임신중독증 걸려 38주차에 낳아…정말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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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3 09:38:07 수정 : 2021-05-03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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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사진)가 임신중독증을 겪었던 당시를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는 4개월 된 아들 젠과 동반 출연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시술을 한 뒤 아들 젠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자궁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고 비혼 출산을 결심했던바 이후 “임신 38주차에 임신중독증에 걸려 응급으로 아기를 낳았다”고 밝혔다.

 

42세의 나이로 노산의 위험에 있던 사유리는 “진짜 아기를 낳고 나서 기절할 뻔했다. 기절할 것 같았는데, 선생님이 기절하지 말라고 했다”며 “정말 난 죽을 뻔했다. 진짜 사람들이 노산이 위험하다고 말한 걸 처음으로 알게 됐다”라고 위험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사유리의 아들 젠은 9.2kg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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