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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판매 촉진 통해 농민과 상생 [사회공헌특집]

입력 : 2021-04-28 21:08:59 수정 : 2021-04-28 2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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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김성영(왼쪽)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농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역 농민 상생활동의 하나로 충청남도와 손잡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나섰다.

김성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농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충남도는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240개 매장에서 ‘충남 농산물 물산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농산물 유통협약 체결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충남 지역 농산물을 제안하고 판매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충남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오이, 표고버섯 등 10여개 품목의 채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대표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의 2인 힐링 패키지도 증정한다.

이번 협약 및 특별전은 그동안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충남도가 2017년부터 진행한 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충남 농산물 연간 취급액은 2017년 13억원, 2018년 72억원, 2019년 120억원 등으로 지속 증가했고 향후 취급액은 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는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충청남도와 함께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만들어가길 희망하며, 코로나로 인해 급속히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 새로운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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