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공부 시 보통 문법을 위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영어 공부 트렌드는 리스닝과 스피킹을 보다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수행평가 등에서 이러한 능력을 보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보다 실용적으로 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영어듣기와 말하기의 경우 원어민이 말하는 듯한 정확한 발음과 내용으로 공부를 한다면 실력이 빠르게 느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스피킹 관련 교육 과정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중이며, 스마트학습으로 알려진 천재교과서 밀크T 초등 역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AI스피킹 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인강 '밀크티'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제니아(geniA)'를 이용해 학습생들의 영어말하기 실력 향상을 돕는다. 여기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AI음성인식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학습자가 말하는 내용을 듣고 말하기 수준을 점검하고 실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과정을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발음 정확도를 점수로 보여주고 원어민 억양과 비교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초등영어 말하기 점수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학습이 끝나면 차근차근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된다.
학습 단계의 경우 초등 영어 스피킹이 처음인 학생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practice 과정부터 시작된다. 이는 초등영어 문장을 듣고 따라 말한 뒤 내가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Real Situation 과정의 경우 일상생활 속 상황에서 원어민과 역할을 바꾸며 대화를 연습한다.
Monty Chat은 아이들이 영어를 보다 확실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채팅 상황 속에서 캐릭터 몬티와 대화하며 표현을 연습한다. 모든 연습을 마치면 AI Results를 통해 영어 말하기 실력 결과를 확인한다. 인공지능이 세세하게 분석해준다.
이에, 아이가 영어 말하기 공부를 할 때 억양이나 발음을 봐주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던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초등 영어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평가다.
어학연수나 영어캠프,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우리 아이의 초등영어 말하기 실력이 걱정된다면 천재교육 밀크티 초등의 AI 영어말하기 과정을 주목할만하다. 현재 10일 무료체험 및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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