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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양양 새 집 공개…2층은 숙박 전용 “편한 침구와 비누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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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8 16:51:05 수정 : 2021-04-18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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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사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 지은 133평에 달하는 새 집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셀로판 in 양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죽도해변 근처에 지은 집의 외부에 대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장과 김무열의 로망으로 만들어진 농구장을 소개했다. 이어 바닷가 근처임을 감안해 만든 야외 샤워시설과 쨍한 색감이 눈에 띄는 테이블이 놓인 정원, 반려견이 놀 수 있는 산책 정원 등 윤승아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활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1층에 자리한 로비와 미니 주방을 소개했다. 숙박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공간으로, 파란색, 아이보리 등 따뜻하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승아는 2층이 숙박이 가능한 공간인 “셀로판 스테이”라고 소개하며 “A룸은 카키빛 그린 컬로서 구성된 작은 룸이다. 여행 갔을 때 침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 편한 침대로 고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TV, 원목의 미니 테이블, 간단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머신이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제가 양양 스테이 공간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고민을 한 게 플라스틱 최소화였다”며 “예전에 부산 여행에서 비누로 된 어메니티를 본 적이 있다. 저와 함께 스테이에 머무는 분들도 동참하자는 의미로 어메니티를 비누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빈티지 레드를 컨셉으로 한 B룸에 대해 윤승아는 “여기를 포함한 다른 룸들도 천장을 개방감 있게 오픈했다”고 말하며 이어 두 커플 혹은 가족이 묵을 수 있는 방 2개의 작은 거실이 갖춰진 C룸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아는 “셀로판 스테이는 저희 가족을 생각하며 설계를 했다. 잠시나마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공간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제약이 많을 수 있다”면서 “너그럽게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직 부족한 부분들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개를 마쳤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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