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에서 어린 유승호를 보살핀 김을분 할머니(사진 왼쪽)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18일 김을분 할머니 유가족은 “고인이 지난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고인은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에 출연해 도시에서 온 철없는 손자(유승호 분)를 보살피는 할머니 역할로 분해 당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영화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과 관계자들은 비보를 접한 뒤 18일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유가족은 “(할머니가) 영화 ‘집으로’를 늘 추억하셨다.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안고 지내시다가 가셨다”면서 “‘집으로’를 찍은 이후 (고인은) 서울의 가족 집에서 지내셨다. 그간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시다가 떠나셨다”고 전했다.
김을분 할머니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영화 ‘집으로’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금 한 돈 100만원 시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7/128/20260127518581.jpg
)
![[데스크의 눈] 감동 없는 합당, 대의 없는 단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7/128/20260127518594.jpg
)
![[오늘의 시선] ‘협치와 통합’의 다리를 다시 세우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7/128/20260127518564.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타자기 사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7/128/2026012751562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