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42·사진 오른쪽)가 딸 송지아가 어릴 적 쓴 시를 공개했다.
박연수는 1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7년 전 지아의 동시. 넘 웃기고 사랑스럽네. 난 잔소리꾼이었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랑 둘이 있던 날’이라는 제목의 시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지아양은 “아빠도 똑같다. 엄마 없으니, 양말 뒤집어 놓지 마! 옷 벗어 걸고. 엄마가 이틀 동안 집을 비주시니 아빠도 잔소리꾼. 엄마랑 똑같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종국 아빠도 잔소리꾼이셨네요”, “그래도 엄마가 ‘기준’이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지아양과 지욱군을 뒀으나 2015년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최근 그는 전남편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떠난 일상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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