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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우선 분양권이…" 조준호가 ‘내 집’ 마련하고 나서야 알게 된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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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5 11:39:40 수정 : 2021-04-16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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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혜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호는 체육관을 운영 중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줄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조준호는 “용인에 우연히 분양이 됐다”며 어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바비큐 파티를 할 겸 테라스가 있는 집을 샀다고 답했다.

 

그는 “나중에 선배들한테 집 샀다고 얘기를 하니, ‘너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라 서울에 우선 분양권이 있는데 집을 왜 샀냐’고 하더라”며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기회를 상실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래서 돈 못 버는 놈은 계속 못 버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조준호가 용인에 있는 집을 구매한 것에 대해 부모님이 시킨 것이라 강조하자, “여기서 부모님 핑계가 왜 나오냐. 본인이 알아봤어야 한다”며 “억울하면 바비큐 파티를 많이 해라, 매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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