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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얼마나 올라갔었는데…" 정준하, 노홍철 주식 사건 언급한 누리꾼에 속상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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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4 16:56:41 수정 : 2021-04-14 16: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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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50·사진)가 유튜브에 복귀한 가운데 노홍철의 주식 투자 실패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안녕하세요 정준하입니다. 마지막 유튜브 콘텐츠 이후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제가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채널! [정준하하하]를 통해 유튜버로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야호~ 정준하 채널 오픈 기념 댓글 읽기(feat.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준하는 자신에 관한 댓글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댓글을 읽기 전 “말 못 할 사정이 있긴 한데, 생업 자체가 여러모로 힘들었다”며 그간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댓글 창을 연 그는 ‘진짜 개 재수 없다’, ‘방송인 거 알면서 저렇게 한다는 건 인성이 글러 먹은 것’ 등의 댓글을 읽고 “어린 친구가 보면 또 그럴 수 있다. 잘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쪼잔하게 그렇게 살지 마라’는 댓글을 읽은 뒤에는 “이 친구한테 내가 뭘 쪼잔하게 했을까? 5일 전에?”라며 궁금증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홍철 유튜브 구독자 수 보고 반성이란 걸 좀 해라. 남의 돈 꼴아박게 하고 평소에 개같이 구니까 네 친구들이 아무도 널 안 찾지’라는 댓글을 읽고 “내가 무슨 남의 돈을 꼴아박게 했냐. 처음엔 얼마나 올라갔었는데.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노홍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회상, 지인의 권유로 주식투자를 했지만 손해를 본 씁쓸한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정준하는 영상 말미에서 카드 결제 알림을 확인한 뒤 “우리 아내 또 신세X 백화점에서 무지하게 긁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항상 이렇게 긁으면 아내한테 ‘어유, 포인트 많이 쌓였네’라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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